외로운 늑대 | 루비출판 | 3,5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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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-06-23
“아..아저씨.. 너무 … 뜨거워..아..”
그녀의 몸이 다시 달아 올랐다.
방금 전 고통에 몸부림치던 그녀의 몸이 다시 한번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.
이번에는 첨과 다른 느낌이었다.
뜨거운 열기가 몸에서 쌓여있다가 주체 할 수 없을 만큼 강하게 타오르는 느낌이었다.
그 열기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로도 식지 않았다.
그의 손이 그녀의 아직도 조금씩 피가 흐르는 동굴로 들어왔다.
축축한 피와 애액이 섞이면서 화학반응을 일으킨다.
그녀는 스스로 다리를 넓게 벌리면서 남자의 가슴에 눈을 감은 채 할딱이면서 기댔다.
남자의 손가락이 점점 그녀의 깊숙한 곳을 향해 들어왔다.
아팠다..
하지만, 그녀의 몸은 아픔 뒤에 뒤 따라오는 야릇한 감각에 ..